껍데기가 아닌 본질을 보자.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길들여진 장미꽃 한 송이가 그렇지 않은 오천 송이의 장미꽃보다 소중하다.
수 많은 일을 하면서도 찾을 수 없는 것을 한 송이와 물 한 모금에서도 찾을 수 있는 것이다.
무언가를 아름답게 해주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
어떤 별에 있는 꽃 한 송이를 사랑한다면
그 수 많은 별들을 바라보는 일이 전부 즐거울 것이다.
급행열차에 몸을 맡긴 사람들은 자신들이 무얼 찾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
그럴 필요가 전혀 없는데...
쉽고 간단해 보이는 글자 속에는 본질적이고 철학적인 뜻이 담겨져 있었다.
이 뜻들을 진정으로 이해하기에 나는 아직도 깨닫지 못한 것들이 많다.
결말이 너무 슬픈 그렇지만 아름다운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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