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s
Thought, Interest and Story
leekys
2008. 5. 7. 20:19
공허한 화면을 보며
사소하지만 심각한 공상에 빠진다.
이 넓은 공간을 무엇으로 채워넣을 것인가.
나는 무엇을 쓸 것인가,
그리고 무엇을 위해 쓸 것인가.
'나'를 위한 공간인 이곳에서,
나는 나를 남긴다.
고로 나를 발견한다.
나만의 생각과 취미 그리고 이야기들..
부질없지만 의미 있는 포스트들,
하나하나 써나아가며
나 자신을 발견하는 과정을 만들어가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