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들이 회오리치네
Intro




생각이 많으면 안되는건데

그냥 이제 그런 추억들은 내맘대로 어찌할수 없는것 같아서.

내 의도와는 상관없이 흘러다니고.

그런 내 상황이 답답하구나 해서.

원하던 원치않던 참 많은 세월의 기록들.. 내가 살아온 흔적들이 이제는 되돌리기에는 너무 많고.

이젠 인정해야 할만큼. 참 소중한 내 일부분이 되어 있다.


알아야할것 충분히 안것 같은데 언제까지 여기서 맴돌아야 하는지 나는.. 

뭘 더 알아야 하는지.. 아는데 시험되는 답답함.

지나온 세월이 아득하다.

추억들을 포용하고 정리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다. 아직은 아닌가 보다..

언제쯤 지금까지의 세월들이 모두 정리될수 있을까. 

모두 가지런히 서랍속 종이들처럼 모아질 수 있을까.

지나온 행위들 하나하나가 의미를 발할 수 있을까.

이 답답함은 언제쯤 끝을 맺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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