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의 텐텐클럽
Days
막방을 듣고 나서 너무 서글프다. 적형은 떠날수 밖에 없는지ㅜㅜ 비록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정말 따뜻하고 힘이 되던 시간들이었는데.. 공부하거나 일하다가 잘 안풀릴 때마다 짬내서 듣던 위로의 라디오 프로 하나가 이렇게 또 떠나간다. 이젠 자기 전 12시가 너무나도 허전할 것 같다. 이제 시간 많이 내서 책이나 이적 4집 제대로 내주시길...
마지막 곡 패닉의 미안해를 듣고 눈물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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