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적인 노래
Music


홍대앞 거리의 낯선 레코드점에 별 생각없이 들어갔다 집어온 브로콜리너마저 1집!

mp3 음원으론 들을수가 없어서..그동안 얼마나 듣고싶었는지

역시나 멜로디가 너무 감성적이다. 그리고 지금은 들을수없는 계피의 보컬..

이별 노래가 너무 많아 나를 우울하게 만든다.

발랄한 드럼과 기타 반주 속에 슬프고 우울한 뭔가가 깔리어있는 모순적인 느낌을 받는다.

누구나 쉽게 들을수있는 간단한 멜로디지만 너무 반복되어 루즈한 감도 없지않아 있다.

인디밴드의 매력인가.. 그래도 특유의 어루만져주는 느낌에 푹빠져버렸다.

힘들때마다 계속 반복해서 듣고 싶다.


ps.이름을 알아봤더니 미화당 레코드! 29년간의 전통이란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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