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Intro

일년이 지났다는게 실감이 안난다.

 

난 별로 변한게 없는데

 

시간이란 숫자만 변했을 뿐인데

 

그에 비해 나에게 요구되는 책임, 그 중압감은 너무도 커져만 간다.

 

이제 뭘해도 예전처럼 홀가분하지는 않을것 같다.

 

나는 여전히 나일 뿐인데..


시간 앞에서 무력한 나

 

나이 먹는 건 서러운 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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