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622
Intro 13. 6. 2

순식간에 지나간 한 학기.


제자리를 찾으려 애쓰던 내 모습.


잡으려 할수록 잡히지 않던 바램들.


많은 것을 남기지 못한 아쉬움.


참 어렵다.


아직도 시간이 많이 필요할 듯 싶다.


이번 방학 때는 통기타 많이 치고


그림 많이 그리고 카투사 준비도 하고.


여행도 다녀오고 싶고 쇼핑도 많이 하고 싶다.


공허해진 마음을 채우고 싶다.


빨리 내 모습과 당당히 마주하고 싶다.


나태해지지 말기를.


달라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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